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MYSQL
- 코딩봉사
- 문제풀이
- 파이썬
- 백준알고리즘
- 알고리즘
- 데이터베이스
- SQL
- 공부일지
- 회고
- 코틀린
- programmers
- 프로그래머스
- kotlin
- 1과목
- 시나공
- python
- 정보처리산업기사
- softeer
- 자바
- SW봉사
- BFS
- 코딩교육봉사
- 소프티어
- C++
- 백준
- 스프링
- 백준 알고리즘
- CJ UNIT
- java
- Today
- Total
JIE0025
[SKC&C] 인턴사원 채용 서류 합격 본문
이번 기록이 뜻깊은 이유
SK C&C와 현대오토에버를 대학 재학중에 가고싶은 기업으로 선정했었고,
그 리스트에서 서류 합격을 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행복하다!
4학년 1학기 (2021년) 에 멋모르고 무작정 넣었던 인턴은 불합격을 받았었다.
결과만 나왔기 때문에 무엇이 부족한지 전혀 알지 못했다.
광탈한 것 자체가 속상했고, 아직 대기업 인턴 뚫기엔 부족하구나 그정도만 느꼈었다.
그리고 이번에 제대로 인턴들에 도전하며,
알고리즘 문제도 많이 풀어보고,,
코딩테스트도 봐보고,
자소서 쓰는 감도 익히던 중
다시 도전하게 된 2022 인턴사원 모집
좋아하는 기업임에도 저번에 불합한 기억 때문에 자신은 없었다.
지원을 할지 말지 마지막날까지 고민했었는데
엄마랑 진로에 대해 잠깐 이야기하다가 그래도 다 지원해보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셔서
그날 그냥 바로 지원해버렸다.
자소서 문항은 똑같았지만 과거의 내가 쓴 자소서의 퀄리티는 너무 낮았고, 제출 전에 60분짜리 설문조사를 제출해야해서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도 지원하고 나니까 마감 30분 전이여서 빡집중 해서 마무리 한것 같다. )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고 인턴 서류 합격이라는 결과를 보게 되었다.
보통 다른 기업들은 떨어진건 공유하고 싶지 않아서
왠만하면 최종합격하고 결과를 공유해야겠다 싶었는데
SK C&C 서류 합격만으로 1년동안 내가 또 발전했음을 느껴 공유하게 되었다.
이번 필기시험에 합격할지 불합격할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공부할 생각이다.
.
.
필기시험(코테) 이후
요즘은 어떤 기업의 어떤 전형이든 합격을 주신곳에 너무 감사하다.
(다음 전형의 기회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에겐 너무 어려웠다. 실력이 부족하다는걸 많이 느꼈다.
사실 공부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더 열심히 해서 진짜 실력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지금까지 밟아온 한 순간 순간들이 내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 속에 있는것 같다.
진로고민도 정말 많이 하고, 직무역량을 확실하게 키우는 한해가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