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이음] 입선작 : Loopang (스마트폰을 이용한 루프스테이션)

Loopang

• Team Treasure 한이음 Project Loopang
• 루프스테이션이라는 음향장비를 안드로이드 앱으로 구현하였습니다.
• 루프스테이션의 특징을 이어 받아, 녹음된 소리를 반복 시키고 그 위에 다른 반복되는 소리를 쌓는 음향 작업 방식을 지원합니다.
• 만들어진 작품을 서로 공유하여 의견을 나눌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작품을 내려받아 자신의 작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연 영상

https://youtu.be/_IlgG6kFvwk

견본 이미지

기능

• 모바일 디바이스 만으로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한 음악 창작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여 즉흥적으로 반주를 창작할 수 있습니다.
• 기존 녹음된 소리 위에 새로운 소리를 녹음하여 반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점점 쌓이며 녹음되는 음원소스들을 레이어라고 부르는데, 이펙터라는 특수한 효과 모듈을 사용하여 레이어의 톤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창작된 반주를 바탕으로, 반주를 조작하거나 보컬을 추가하여 하나의 곡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녹음 시 화이트노이즈를 제거하여 음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녹음 시 메트로놈 기능을 지원합니다.
• 제스처 기반 UI, UX를 제공합니다.
• 자신의 음원소스를 타인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 Feed에서 최신소스, Like top 5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사용 스택

• Kotlin(안드로이드, 클라이언트)
• RxAndroid(클라이언트,UI)
• Kotlin coroutine library(클라이언트, UI, 비지니스로직)
• Figma (클라이언트, UI, 프로토타입제작)
• Retrofit(클라이언트, 통신)
• okHttp API(클라이언트, 통신)
• Docker(서버)
• Python(서버)
• Flask(서버)
• JWT(서버, 세션관리),
• PostgreSQL, SQLAlchemy(DB, ORM)
• GitHub, GitLab(버전관리)

---

공모전 참가 경험 그 자체에서 이의를 두게 된 공모전이다.
개발을 처음 해보면서 진행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내가 잘 못하는 입장에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할까봐 스트레스가 있었다.
안드로이드는 프론트엔드 백엔드의 구분이 없다고는 하지만, 디자인과 프론트엔드를 맡았다. 디자인은 공모전 특성상 불가피한 것이었으며, 팀에 조금 더 도움이 되고자 주도적으로 했다.

서버를 운영해보지 못한것에 아쉬움도 있지만 안드로이드 구조와 프론트엔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배운것 같다.

프론트엔드 쪽이 데이터를 가볍게 전달해줌으로써 전체 로딩을 안하고, 유저에게 변경된 사항을 보여주는 것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또 화면 구조를 어떻게하면 좀더 사용자의 입장에서 편하게 느낄지 고민도 많이 했다.

아쉽게도 입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프로젝트를 끝까지 진행해본 경험, 밤샘을 하며 코딩을 해본 경험, 팀원들과 소통하면서 부족한점을 채웠던 값진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