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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E0025
[Section3] 자리가 만드는 책임 본문
background music
CODESTATES BE 42th
Section 3
(22.12.15 ~ 23.01.10)
섹션3은 스프링에 대한 실무적 지식들을 배우고 적용해볼 수 있었지만
동시에 내가 얼마나 또 부족한지 느끼는 나날들이었다.
굉장히 바빴고,몸이 힘들었지만 (아직도 몸은 힘들지만)
긍정 마인드와 열정으로 버티며 달려왔다.
✅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 나의 동기
내가 하루하루를 미친듯이 열심히 살아가는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
어떤 동기가 있어야 그렇게 열심히 살 수 있는건지 궁금해
나의 동기는 몽상가적인 기질부터, 철학적인 부분에 관심과 생각이 많아서 발생하는 깊이감이 있는 동기라서, 쉽게 무너지지는 않는다.
이것은 원초적인 삶의 목적부터 시작한다.
인생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내 인생의 행복을 위해서 행복하고 즐거운 일을 해야지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 된다.
인간이 단순히 태어났기 때문에 살아간다면, 그리고 행복하지 않다면
삶이 무가치하고, 어떤 의미도 없고, 우주의 먼지같은 존재로서 생을 마감하게 되는건 아닐까?
너무나 끔찍하다.
나는 내 삶을 의미있게 살고 싶고,
살아있는 동안은 후회없이 살고 싶다.
이왕 살아가는거 행복하고 재밌게 살고 싶다
일반적인 사람은 사회인이 되면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일을 하면서 보낸다.
따라서 일반적인 사람이 삶을 재미있게 살기 위해선 다시 말하지만 결국 일할 때 행복해야한다는 결론이 난다.
만약 일할때 즐겁지 않고 너무 힘들다면 무언가 잘못된것이다.
이건 내가 인간적으로 또 인생 선배로서 많이 존경하는 전 회사 팀장님이 말씀해주신 부분이기도 하다.
1️⃣ 배움에 즐거움을 느끼기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사실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즐겁게 하는 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어제보다 성장한 나에 집중하다보면 분명 배움에서 즐거움이 느껴질 수 있을것이다.
2️⃣ 메타인지는 선행되어야한다.
최고의 공부 :창의성의 천재들에 대한 30년간의 연구보고서
"꿈을 실현하는 평생공부법"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에 대한 이해, 자기반성, 자아성찰의 힘이 중요하다.
심층적, 피상적, 전략적 학습법 중 어떤 학습유형을 더 강하게 발전시키느냐가 삶을 결정한다.
직접 경험해보고 실패와 좌절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것
해결책은 있다고 믿는 것 즉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게되고
그 분야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실천해나가는 것
결국 나로부터 시작이다.
나를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공부 시작점이다.
나는 내 개발자 역량의 부족함을 느꼈고, 개발자로 취업할지 비개발자로 취업할지 고민이 많았다.
수많은 경험이 결코 개발자 신입으로서 좋지 못한다는걸 몇달동안 사회에 몸을 던져보면서 이미 너무 정확하게 알고있었다.
그렇지만 수많은 경험을 결코 미워하지는 않는다.
나는 경험을 통해 성장했다. 많은 경험들이 나라는 사람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었지만 메타인지를 명확하게 위해선 필수적이였던 경험들이다.
3️⃣ 그래서 무슨 동기인데?
요약해서 말하면
메타인지가 확실하게 된 이상
내가 부족한 점을 메꾸고, 더 나아가 수많은 경험들과 깊이감을 가지기 위한 현재의 걸음들이
나의 강점으로 작용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 확신을 통해 나의 하루가 즐거워지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돌아온다.
첫번째는 하루하루의 성장, 이전보다 더 나아진 나
어디에서? 얼만큼? 이전에는 어땠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 나는 분명 발전했다
현재 잘 걸어가고 있다는 느낌에 하루가 행복하다.
두번째는 내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관계이다.
부족하지만 지속적으로 매일 성장한다는 관점을 갖고있는 걸 기반으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려고 하다보면 취업 준비생으로서 불안한 마음보다는 우리는 잘 될거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다.
✅ 자리가 만드는 책임
내가 구성원으로 존재하던, 리더로서 존재하던,
나의 자리에서 내가 맡아야하는 책임은 분명히 존재한다.
⏺ 부트캠프의 학생으로의 책임
하루하루를 열심히 공부하고, 지식을 확장하며 하루에 목표했던것들을 마무리하는것 하나로 충분하다.
⏺ 부트캠프의 스터디장으로서의 책임
나의 성장뿐만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해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야하고
가장 앞에서 열정을 보여줘야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스터디팀을 운영하면서 분명히 나의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부족한게 자꾸 느껴져서 스터디에 관련해서는 언젠가 다시 회고를 해야할 듯 하다.
⏺ 현재 진행중인 동아리 프로젝트에서의 책임
동아리 프로젝트에선 다양한 역할을 맡고있다.
첫째는 화면설계자이면서 동시에 디자이너의 역할이고 최근에는 아키텍처를 그리기도 했다.
두번째는 백엔드팀의 중간자 역할이다.
나는 너무 다양한 경험으로 개발 자체보다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더 뛰어난 사람이다.
나의 개발적 역량의 성장을 위해 프로젝트는 진행되어야했고, 이를 위해 화면설계를 자처하게 되면서 팀 내 모든 사람의 동기부여를 주는부분에 한 몫할 수 있었다.
백엔드팀에는 나보다 잘하시는 뛰어난 분들도 존재하고, 단순 학습을 위해 팀에 들어오신분도 계신다.
나는 그사이 중간자의 입장이다.
뛰어난 분들에게는 배우면서 동시에 그분들이 프로젝트에서 원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
학습을 위한 분들에게는 가르치면서 내가 쌓은 지식적인 부분을 복습할 수 있다.
가르치는것 뿐만 아니라 기능 개발도 열심히 하고있다. 속도는 많이 늦을수도 있지만, 내가 맡은 기능개발에 대해서는 마감 기한을 정해놓고 지키고자 노력한다.
나는 내가 잘하는것을 이용해 프로젝트에서 영향력있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자리잡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투자한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잘 마무리하고 싶다!
'''🌷
많은것을 감당해야해서 친구들 만나는 시간을 줄였고, 사람과의 만남도 포기한채 매일매일 컴퓨터 앞에서 싸우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내가 맡은 모든 역할에서 나의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를 많이 칭찬해주고 싶다.
✅ 지식의 확장과 의심의 반복
스프링 관련해서 배운게 너무 많지만, 깊이감을 가졌는가? 그건 확신할 수 없다.
물론 이전보다는 깊이감이 생겼다.
부트캠프에 들어오기 전의 나는 개발을 1년 반 이상을 놓아서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지식의 확장이 새로운 눈을 뜨게 만들어주어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섹션이었다.
그러나 나의 현재 깊이감은 어디까지일까 끊임없이 의심하게 된다.
어떤 부분은 잘못된 지식으로 확장이 잘못된 부분도 분명 존재할것이다.
그래도 내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키워드를 알고 잘못사용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을 뿐더러 분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찾을 것이고, 개선하면서 추가적으로 깊이감이 확장될 수 있을것 같기 때문이다.
실전 관련 컨텐츠는 거의 보지 못했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시 학습컨텐츠를 보러가면 그때쯤엔 더 이해가 잘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있다.
✅ Section4
당장 내일부터 진행하게 될 4번째 섹션..
Section 3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지식들을 계속 받아들이게 될것이다.
프로젝트 전 마지막 섹션이기 때문에 사실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열정을 잃지 말자.
마지막까지 힘내서 달려봐야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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