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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E0025
[Section4] 선택과 집중 본문
background music
Life's Too Short - aespa
CODESTATES BE 42th
Section 4
(23.01.12 ~ 23.02.09)
섹션4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식들과, 옵셔널한 내용들이 가득했다.
중간에 갑자기 취준 모드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런 이유로 우선순위를 선택하며
할수 있는것, 할수 없는것을 구분하며 섹션 4을 보냈다.
✅ 괴리감
나의 마음은 섹션3까지 단순 학습자로써 굉장히 편안했었다.
최대한 몰입하며 성장하기만 하면 되니까
이 마음이 섹션 4까지 유지될 것을 예상 했다.
그러나 일정은 계획한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섹션4 중에 갑자기 원하던 기업의 채용공고가 나왔다.
나는 불편함을 느꼈다.
학습 컨텐츠의 옵셔널한 내용과
내가 현재 몰입해서 키워야 하는 역량 사이에서
어떤것이 최우선의 선택일까 고민해야했다.
당연히 나는 나에게 필요한 것 위주로 선택해 몰입하는것을 선택했다.
다른 사람들과 어느정도는 다른 방향을 걷고있는게 느껴져 마음이 불편해졌었다.
페어 활동에서도 이전의 내가 지켜왔던 완전한 몰입이 불가능했고, 폐를 끼치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었다.
✅ 현재 진행형인 <첫번째 도전>의 과정 공유
- 기회는 계속 오지 않는다.
- 준비된 자에게 문이 열린다.
- 반복적으로 실패하더라도 마지막 1번을 성공한다면 그건 성공한것이다.
- 실패속에서 성장하니까 도전을 마다할 이유는 없다.
이런 생각 때문에 첫번째 도전을 하게 되었다.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썼다.
포트폴리오도 예쁘게 만들었다.
2월 4일에 코딩테스트를 봐야해서
코딩테스트 준비를 빡세게 하기 시작했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2월 4일이 지나면 밀린 공부도 하고, 프로젝트 개발도 해야지! 는 나의 계획이었다.
인생은 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코딩테스트 일정이 밀렸다.
(고딩때 제일 친한 친구가 큰 무대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된 날이라서
88000원에 결제해서 친구들이랑 응원 가려고 했는데...
밀린 일정이 하필 이날이라서 못가게 됐다....)
그래서 현재 진행형으로 지금도 코딩테스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어쩌다보니 88000원짜리 코딩테스트가 되어버렸기 떄문에
열심히 해서 합격을 해야겠다. 진짜로
독하게 해야지 🔥
✅ MUST와 WANT
MUST와 WANT는 둘다 필요하다.
MUST는 나는 꼭 이런 사람이 될거야 라고 정의하는 단계이다.
목표를 높게 잡은 다음,
해당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것들을 해야하는지 정의하고,
행동하는것을 반복하다보면
언젠가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WANT의 마음가짐은 함께 가져야한다.
내가 원하는 것들, 계획한것들이 항상 이루어지지 않음을 기억해야한다.
무조건 될 거라고 생각한것이 ( 물론 행동하다보면 될 가능성이 크겠지만 )
어떤 일에 의해 안될수도 있고, 결과는 운에 의해 작용할수도 있다.
MUST만을 가지면, MUST가 되지 않았을 때 충격을 받고 멘탈이 나갈 수 있는데
WANT를 함께 가지면, 그래? 안됐으니까 다음걸 도전하자 생각하고, 다음으로 나아갈수 있다.
✅ 마인드 컨트롤
최근에 진짜 이상하게 자꾸 MUST를 위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2주 사이에 4-5개정도?
머리가 복잡해지는 상황이 여럿 생기다보니 공부에 완전히 몰입할 수 없었다.
그래서 머리를 식히고 단순하게 생각하기 위해 휴식을 취했다.
휴식하고 싶을 때는 죄책감 없이 휴식을 취했다.
잠을 자고 싶으면 잠을 잤고, 좋아하는 산책로를 돌았고, 먹고싶은것도 먹으러 갔다.
휴식을 취하고 비로소 노트북을 키면 짧은 시간이라도 몰입이 가능했다.
이 기간을 이전처럼 빡세게 달렸으면 아마 내가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MUST + WANT의 마음가짐으로 살아야겠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다.
그리고......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한꺼번에 발생하는걸 보니 잘되려고 그러나보다
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주 편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기간의 나, 성장을 이뤄낸것 🧐
⏺ 알고리즘
- 이전에 못풀었던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들이 어떻게든 풀리고있다.
- 사고 먼저 하고 손으로 적은 후에 코드를 짜기 시작했다.
- 응용 문제를 풀고있다.
- 잘하지는 못하지만 복잡도를 고려하며 문제를 푸는게 가능해졌다.
- 안풀렸던 문제를 끝까지 풀어내기 위한 끈기가 생겼다.
⏺ 포트폴리오 / 자기소개서
- 원래 만들었던 포트폴리오에서 엔지니어적으로 어떻게 써야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 무엇을 넣을지 어떤것을 면접에서 질문으로 받고싶은지 등을 고려하며 개선해 봤다.
- 프로젝트는 부족하지만 누가 봐도 매력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냈다.
⏺ 내적 성장
- 자기확신이 좀 더 확장되었다.
-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 기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분이 이전 공모전 수상 관련 인터뷰 요청을 해주셨다.
그래서 인터뷰를 했고, 컨텐츠가 만들어졌다!
어떻게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지만
나라는 사람에 대해 부족한점들도 여러가지를 느낀다.
사람이니까 완벽할수는 없지만.. 스스로 인식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개선을 해야겠다.
✅ 앞으로의 계획
중요한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프로젝트 넘어가서도 열심히 할거다.
취준과정중에 있지만 절대로 팀에 폐를 끼치지 않을거다.
지금까지 엄청 빡세게 살아왔고 프로젝트도 병행했었기 떄문에
아마도 폐가 될 상황은 없을것 같다.
만약 일정때문에 애매한 상황이 발생하면, 이후 일정에서 그에 맞게 팀원들을 위한 다른 일을 해드릴 각오도 하고 있다.
팀으로 누구를 만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로서로 성장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제대로 해내서 부트캠프 들어오기 전에 목표했던
상반기 취뽀를 이뤄내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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