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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회고

[2022] 6-10月 회고

Kangjieun11 2022. 11. 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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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



2022년 10월이 벌써 끝나고 11월이되었다.

나는 최소 3개월에서 1년까지의 대략적인 큰 목표는 꾸준히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이다.
5년후 10년후와 같은 미래는 두루뭉실하더라도 키워드적인 목표는 잡고 있으니 극한의 J가 맞을지도 ㅎㅎ


졸업 조건을 다 끝마친 다음, 휴학을 결정하고 1년 반동안 휴학생겸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취준생활을 보내보자 결정을 했었다. 그리고 내년 2월이 되면 드디어 대학을 졸업한다.




22년 6월부터 10월은 크게 보면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6월 13일 - 9월 12일 그렙(프로그래머스) : 개발자 역량 전문가 인턴 근무
8월 27일 ~ 9월 22일 中 부트캠프 고민 & 지원
9말 10초 스터디 준비 + 스터디 + 운동 + 못만났던 친구들 만나기
10월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합격 ( 10/11 ) / 부트캠프 ( 10/20 ~ Ing )


1. 그렙(프로그래머스)

: 개발자 역량 전문가 인턴 근무 마무리



코딩테스트 & 면접 후기
https://jie0025.tistory.com/179

[후기] 2022 Summer Coding - 코딩테스트

여름인턴 코딩테스트라 약간은 난이도가 낮기를 바라며 시험을 봤다. - 10시 부터 12시까지 - 2시간동안 - 알고리즘 3문제 + SQL 1문제 - IDE 사용가능 - 오픈북 가능 - 화면녹화 - 웹캠 O - 핸드폰으로

jie0025.tistory.com

https://jie0025.tistory.com/198

[그렙] 개발자 역량 전문가 인턴 - 인터뷰 후기

처음 면접이란걸 봐본 회사 그렙 코딩테스트를 봐오면서 백준도 열심히 풀었지만,, 프로그래머스도 열심히 풀고 많이 봐왔기 때문에 내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기업 리스트에 있었다고 자신있

jie0025.tistory.com



개발자 역량 전문가라는 직무는 굉장히 생소하다. 누가 들어도 생소하고, 대체 무슨일을 하는 건지 알수가 없다.
나조차 인턴이 끝나고 아직도 잘 설명을 못한다.

근데 분명한건 비개발직이고 이렇게 생소한 직무가 나와 너무너무 잘 맞았다는 점..

직무와 팀이 나의 유토피아에 가까워 이곳에서 신입으로 커리어를 시작해볼까 지속적으로 고민했던 3개월이다.

✅ 그렙은..

그렙이 매력적이었던 점은
첫번째는 재택근무, 두번째는 사람들이다

⏺ 전사 재택근무

직무도 말도 안됐지만 그렙에서의 최고의 복지는 바로바로 전사 재택근무..!

인턴을 온라인으로만 해본 사람이 한국에 얼마나 있을까? 아무나 할수없는 경험이었다.
특히 올해 5-6월부터는 거의 코로나를 거의 신경 안쓰는 상태가 되어서, 더더욱 그럴것 같다.

공부든 일이든 그 무엇이든 온라인으로만 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집중이 잘 되느냐고 묻는다.
사실 해야할게 정해져있고 마음가짐만 있으면 누구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연하게 지켜보는 사람은 없지만, 그만큼 더 자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중간 보고를 했다.

내가 맡은 업무의 최종 방향을 스스로 정리해보고, 방향성이 맞는지 확인을 받으면, 해당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해야하는 일을 생각해본다. 생각한 것들을 도식화 해 또 보고를 한다.
생각하고 도식화하고 컨펌받는것의 무한반복
역량모델링 업무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하는것에 중요한 포인트였다. 업무의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걸로도 충분히 몰입 가능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지만, 한가지 지속적으로 느꼈던 단점은, 회사 사람들을 직접 만날 수 없는 부분이었다. 직접 사람을 만나본게 아니라서, 얼굴은 마주하지만 그사람의 실제 분위기를 몰랐다. 우리 팀은 매일 티타임이 있었어서 그시간에 소소한 잡담을 하며 서로를 알아갔고, 정도 들었다.
만약 그렇지 않았더라면 혼자 일하면서 굉장히 외로웠을 것 같다.

이러한 이유로 온라인에서부터 정이 들어버려서 팀원분들을 꼭 만나야겠다 생각했고,
재택근무라는 복지를 이용해 KTX, 비행기,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전국적으로 팀원분들을 만나러 다녔다.
실제로 만나게된 팀원분들은 역시 배울점 많고 인성도 좋으신 분들이었다.
진짜 전부.... (그래서 인턴이 끝나고 퇴사한게 더더욱 아쉬웠다.)

그 사이에 실제 회사가 위치한 강남에도 가서 다른 팀 회사 사람들이랑 밥도 먹어보고,
따로 약속을 잡고 카페에서 만난 사람도 있었고,
사내 축구팀도 한번 참여해보았고,
부산에 가서 티타임과 밥을 먹기도 했다.
나와 다르면서 비슷한 결의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들

기본적으로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더 큰 목표를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계획하는 것들은 생각보다 현실적이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한에서 계획을 해왔기 때문에 내가 감히 이룰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을만한 것들은 생각을 안해본것 같다. 대통령이나 정치인이 되는 상상을 해보거나, 네카라쿠배에 신입 개발자로서 들어가는 상상정도? 실제로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나의 역량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나는 IT 기업의 비개발자로서 아주 커다란 역량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개발자로서 네카라쿠배를 갈 수 없다는 것부터 한계를 설정해둔건 아닐까?
나는 나의 몰입하는 정도를 알기 때문에 개발쪽도 열심히만 하면 언젠간 갈수 있다고 확신한다. (신입은 아닐 확률이 높겠지만)

무엇이든 한계를 설정하지 않되, 자기객관화를 잘해서 어떻게 하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고민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내가 더 잘할수 있을지 고민하며, 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내가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극복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꾸준히 고민하며 달려간다면 정말 거대한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메타인지

그렙에서의 3개월은 메타인지를 확실하게 한 경험이 되었다.

- 내가 하고 싶은게 진정 무엇인지
- 내가 잘하는게 무엇인지
-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과 공부를 하면 어떻게 변하는지
- 내가 최대한으로 몰입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어떻게 행동하는지
- 내가 사회에선 어떤 사람으로 비춰지는지



말도 안되지만 전부 인턴을 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
그만큼 적성에 잘 맞았고, 팀이 좋았고, 일과 인생 자체가 즐거웠으니 ㅎㅎ


내가 느끼는 '나'는


메타인지가 됐다고 말만 하는것보단 직접 기록하는게 필요하다.


◼ 내가 잘하는것
- 내가 확실하게 알고 있는 부분을, 아예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할 수 있다.
- 전체적인 것을 보고 특징을 추출할수 있다.
- 표현이 직관적으로 보이는 그림과 글을 적을 수 있다.
- 깊게 몰입하면 하루종일 할 수 있다. 목표가 뚜렷하기만 하면 엄청나게 꾸준히 지속할 수 있다.
- 말로 표현하는것에 자신이 있다. 남들 앞에서 표현하는것을 그렇게까지 두려워하지 않는다.
- 도전정신이 있어서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들에 실천을 잘한다.
- 동기부여 주는것을 잘한다.
- 고민을 들었을 때 몇가지의 해결책을 제안하는것을 잘한다.
- 사람의 장점을 보는것을 잘한다.
- 몇번의 대화만 해도 나와 결이 맞는가 파악을 잘한다.

내가 좋아하는것
- 새로운것을 상상하고 창조하는 것
- 사람을 만나며 대화
- 자기주도적 학습
- 주변 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한 것
- 함께 성장하는 관계들
- 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도전
- 수평적인 상황에서의 토론과 의견 제시
- 관심있는 분야의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

내가 못하는 것
- 표정 관리 : 왠만한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은데, 심각하게 불편한 상황에서 티가 난다.
- 생각을 떨쳐버리고 잘 쉬는 방법 : 생각이 너무 많아서 항상 뇌가 활성화 되어있는 느낌이다. 애초에 성취감 없는 삶을 싫어하기도 하고, 운동을 하면서도 귀로는 유튜브의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을 선호한다.
- 우회적인 표현 :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은 거의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말한다.
완전 나와 관계가 거의 없는 사람이라면 필요에 의해 하긴 하지만, 거의 안하는 편이다.

내가 싫어하는 것
- 반복된 단순 노동을 싫어한다. 그래서 헬스장 가는것도 싫다. 하루종일 강의만 보고있는것도 못한다.
- 성취감 없는 삶
- 감정 노동이 필요한 관계속에서의 불편함
- 열심히 공부할거면 열심히 공부하고, 쉴거면 제대로 쉬고 놀거면 제대로 놀아야하는데, 이도저도 못하고 애매하게 붙잡고 있는 것


2. 부트캠프 고민 & 지원


나를 알고 내 역량을 확인하게 된 이상 내가 신입으로 어떤 직무로 갈지는 꽤 중요한 고민이 되었다.
인턴 기간이 끝나면 이 고민을 안하게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복잡해졌다.


너무 다양한 경험은 분명 나를 성장시켰지만 기획자에 가깝게 만들었고,
개발 분야에 대해선 전공자로 4년 이상을 살았지만 너무나도 지식이 얕았다.
결국 언젠가는 직면하게 될 문제였다.

✅ 나는 어떤 형의 인재인가
✅ 부트캠프의 지원 과정


나는 내가 ㅡ자형 인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깊이감을 채우기 위해서 부트캠프를 할것을 결심했다.
아직 졸업도 안했고, 비개발자로 취업준비를 하면 개발지식을 얕고 넓게 가진것에 후회할 것 같아서였다.

부트캠프는 나를 극한의 환경으로 몰아넣을 것을 확신했다.
나의 몰입은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기 때문에
스스로 개발 역량을 쌓기에 부트캠프만큼 매력적인 것은 없었다.

인턴이 끝나고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부트캠프가 필요했다.
6개월의 몰입은, 바로 9-10월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3월-4월에 종료될테니 졸업 시즌과 비슷하게 가져가려면 바로 지원을 해야했다.

그래서 지금 준비가 가능하고, 부트캠프 리스트 중, 내가 신뢰하는 기업 3가지를 발견했다.
셋다 국비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도 했다.


(지원 날짜의 오름차순 나열이다)

1) 멋쟁이사자처럼 백엔드스쿨 -> 예비번호 탈락
인턴 마무리 기간에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가서 팀원분을 만났는데, 당시 태풍 힌남노가 왔고, 그 상황에서 지원서 작성 및 과제를 해야 했다.
일이 끝나면 5-6시쯤 되어 그 이후의 저녁-밤 시간동안 열심히 만들긴 했지만, 퀄리티가 아주 떨어졌다.
탈락할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2) 프로그래머스 백엔드 엔지니어링 데브코스 -> 지원 x
인턴이 끝나고 멘탈이 살짝 안좋은 상태로 자바 코딩테스트 준비를 하려니까 너무 심적으로 부담이 됐다.
그래서 굉장히 쿨하게 포기하고 휴식기간을 가졌다.

3)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부트캠프 -> 최초합
이걸 합격하지 못하면 새로운 부트캠프를 알아봐야하는 상황이 되어서 간절함이 생겼다.
사전설명회를 듣자마자 자기소개서를 쓰고, 과제를 풀었다.
지원 전부터 마음가짐에 간절함이 생겼고, 이미 메타인지를 통해 어떻게 학습하게 될지 예상을 하는 상황이었어서 쉽게 합격한것 같다.


+++ 지금와서 다시 정의를 살펴봤는데, ㅡ자형인재는 모든 것들이 다 수박 겉핱기 식의 지식을 벗어나지 못한것이라고 하더라.
나는 기획자로서의 역량은 어느정도 깊이감이 있었다. 이미 나는 T자형 인재 였던 것이다.
(그렇게 메타인지를 열심히 해놓고, 이것조차 제대로 구분을 못했었던 것 같아 아쉽다.)

그렇다면 내가 부트캠프를 몰입해서 개발적 역량의 깊이감을 채우면, 나는 +인재가 머지않아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오늘도 부트캠프가 끝난 후의 나를 긍정적으로 상상해본다. ㅎㅎ


3. 스터디 준비 + 스터디 + 운동 + 놀기


부트캠프를 지원하고 얼마 안있어 다시 멘탈이 터졌다.
9월 한달 내내 울고 있었다. 인턴 끝날때도 울었고, 마음이 계속 안좋았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진행해오던 스터디만 진행하고 다른 공부들은 잠시 놓기로 했다.

사실 스터디도 열심히 참여하지는 못했다. 명목상 스터디장이니까 필수로 참여하고, 유지하는 정도...

인턴 기간동안 회사에 너무 집중해서 팀원분들을 만나는 일정이 최우선적으로 돌아갔었다.
물론 친구들도 계속 많이 만났지만, 그사이에 못본 사람들을 만나러 다녔다

심규선 콘서트도 다녀왔다. 의자가 너무 불편했지만 항상 내 마음에 위로를 주는 노래를 하시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면서 슬프고 행복했다.

성취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싫어서 운동도 꼭 꾸준히 하겠다 마음 먹었다.
코로나 이후로 홈트만 열심히 했었는데 밖으로 나가 아무 생각없이 달리기도 했다.

그렇게 아무 생각을 안하고 휴식하는 방법을 조금은 알수 있었다.


4.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합격


10월 11일 코드스테이츠 최초합격 연락이 왔다.
주저함 없이 바로 등록했고, 20일에 개강이라 커리큘럼을 살펴봤다.
21일까지는 학습 환경에 적응하고, 실제 공부는 24일부터 시작하는 듯 했다.

부트캠프 환경에 몰입하기 전에는


11일부터 23일까지 정확하게 2주의 기간이 생겨서 그 기간 동안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최대한 만났다.


물론 사람들을 만나며, 공부와 운동을 놓지는 않았다.
안하다가 갑자기 몰입한다는게 말이 쉬운일이지.. 어느정도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하루종일 몰입하고 있을 나를 생각하며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됐다. 부트캠프는 체력 싸움이고 나와의 싸움이니까.

10월 20일 커리큘럼에선 학습 자세에 대한 내용만 있어서 사실 열심히 볼 필요는 없었지만,
의자에 앉아있는걸 연습하려고 하루종일 앉아있었다. 정말 굉장히 심심했다.

10월 21일엔 한번도 다같이 만난적 없이 퇴사했던 우리팀원분들이 플레이샵을하러 부산/제주에서부터 오신다고해서, 부트캠프 오후를 외출 처리하고 신나게 놀았다. 퇴사했지만 소속감이 그대로 느껴졌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니까 굉장히 많이 힐링이 되었었다.
사람을 너무 많이 만나서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 행복한 느낌!!

부트캠프 환경에 몰입한 후에는


1)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아점으로 건강식을 꾸준히 먹고있다.
움직일수 없는 환경에서 식단조절과 운동이 필수로 느껴졌다.

2) 스터디그룹이 생겼다. 첫번째 주제로 자바스터디를 진행하게 되었다.
1주일동안 빡세게 진행해봤는데,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비율도 좋고, 전공자이신 분들도 개발적으로 깊이감이 있으신 분들같아서 중간에 낀나는 성장하기 굉장히 좋은 환경인것 같다. 사람들도 다 굉장히 착하고 재미있다. 이 사람들과 꾸준하게 서로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3) 해야하는게 너무 많아서 오히려 하루종일 몰입이 가능하다.
운동도 2일에 한번씩은 계속 하고 있는데 아직은 지치지는 않았다.
언제는 1시 30분에 자고, 7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 조깅을 한 후, 9시부터 12시까지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공부만 한 날도 있었다. (심지어 며칠전이다. ㅋㅋ)

해야하는게 미친듯이 많아서 너무 바쁘고 힘들지만, 그래도 성취감이 아주 크다.

4) 앞으로의 일정은 계속 빡셀 예정이다. 내가 어디까지 꾸준하고, 몰입해서 얼만큼 성장할 수 있는지 지켜볼 수 있는 훌륭한 지표가 될 것 같다.


회고를 마치며 🐈


저번 회고에선 확실한 방향을 못잡은채로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열심히 살았던 삶을 이야기 했다면
이번에는 어느정도의 방향성이 생긴 듯 해 그것으로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특정 방향이 잡히고, 뚜렷해질때마다 몇달간의 변화에 대해 회고를 작성하러 올것 같다.

현재는 내년 상반기 까지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구체적인것이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음 회고는 아마 취업을 하게 될 즈음에 적으러 오겠지?


부트캠프가 끝날 때쯤 다시 오겠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