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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취미가 생겼다 본문

개인적인 이야기/건강

운동에 취미가 생겼다

Kangjieun11 2023. 9.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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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건강해지자고 다짐했다.

🍽 음식의 변화

💪 운동에 재미가 붙었다.

 


 

 

7월 20일 : 건강해지자고 다짐했다.

건강을 너무 안챙겼나 싶어서

친구가 다니는 헬스장으로 방문, 인바디를 찍어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몸은 쓰레기에 가까웠다. 

 

내가 온전히 공부에 몰입하고, 매일매일 노트북앞에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정신력과 기초체력만으로 버텼던 것이다. 

 

 

앞으로 더 나아가려면

제대로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본격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의 병행은 7월 24일정도부터 시작했다.  

 

 


 

🍽 음식의 변화

당과 밀가루를 내 식단에서 모두 없애기 시작했다.

극단적인 식단 다이어트를 하고 싶지 않아서 평생 이렇게 먹어도 괜찮을 식사를 꾸렸다.

 

 

집밥강선생

 

친구들한테 집밥강선생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요리를 이것저것 많이 해먹었다.

 

아래있는거 거의다 내가 만든거다 😌😌

요리를 안좋아했었는데, 뭐든 도전하면 금새 성장한다는걸 다시 느꼈다.

 

 

 

식습관 만들기

1. 식단의 사진은 매번 찍었다.

2. 식사 시작 시간으로부터 20분씩 먹는 습관을 만들었다. 

3. 속세의 맛이 궁금하지 않아졌다. (건강하게 맛있는게 너무너무 많다)

4. 단백질 쉐이크 궁금한건 다 먹어봤다.

 

 

이런저런 습관을 만들다보니

매일 식단의 구성을 직접 하면서 

요즘은 탄단지 비율과 칼로리, 식사 시간(3-4시간에 한번) 까지 맞춰서 음식을 먹고 있다. 

 

 

 

 

단백질 음료

 

아래는 내가 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 친구들이다.

(이 정도가 편의점이나 올영에서 사먹기 편한정도!)

 

 

- 더단백 캬라멜, 커피 

- 테이크핏 고소한맛

- 랩노쉬 딸기

- 하이뮨 프로틴밸런스 액티브 

- 마이밀 퓨로틴 고소한맛

 

 

 

외에도 먹어본것들은 정말정말 많지만

다 세세하게 리뷰는 못할것 같다. 

 

 

 

치팅데이는 따로 없다

 

약속이 잡혔을 때 맛있지만 건강한 편에 속하는 일반식을 먹었다. 

 

 

대체당에 대한 발전이 아주 놀라울정도인것도 한 몫했다.

 제로당 그린티 프라푸치노 먹으면서 눈물 흘릴뻔했다.🥹

 

 

중간에 내 생일이었어서 친구들이랑 스테이크랑 와인, 케이크도 먹었는데

케이크도 영양성분 다 따져서 직접 공수했다 😆

 

 


 

 

💪 운동에 재미가 붙었다.

 

최근에 덤벨프레스 7-8kg 양쪽에 들고 성공해서 조만간 상체도 봉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체는 이미 바벨쓰는중이다 😆

 

 

 

 

 헬스장 유산소 머신은 아직도 재미가 없다.

그래서 자꾸 유산소는 집에서 홈트로 커버하게 된다.

 

 

 

 

주황색 동그라미가 운동기록인데,

진짜 안한날 세는게 더 쉽다 ㅎㅎ

 

 

 

 

 

옷 사이즈의 변화!

 

  • 유럽여행 다녀올때 입었던 옷들에 공간이 생겼다.
  • 못입던 옷들이 다 들어간다.
  • 옷 가게 가서 아무거나 고른다.

 

이정도만 되어도 눈바디는 확실한 것 같다.

 

 

 

다이어트랑 득근을 목표로 운동+식단을 시작했는데

사실 지금만 되어도 성공적인 다이어트다. 

 

 

 

헬린이 시작한지 6주차인데

근육부터 체지방량 모든 부위가 정상으로 변했다!

 

 

 

 

 

운동이 재미있다. 

 

운동 자체가 재밌는건지, 친구들이랑 같이 운동해서 재밌는건진 모르겠지만

어느순간 보이는 변화들이 재미있다.

 

개발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순간 확 성장해있듯

운동도 비슷한것 같다. 

 

 


 

 

앞으로도 헬스는 계속 할것 같아서 첫 헬스 6주간의 결과를 여기에 남긴다. 

다음엔 제대로된 후기도 가져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