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JIE0025

인바디 D형이 되었다. 본문

개인적인 이야기/건강

인바디 D형이 되었다.

Kangjieun11 2023. 11. 2. 18:41
728x90

 

 

✅ 이전 글

https://jie0025.tistory.com/584

 

성공적인 다이어트+득근 2달 변화 후기

✅ 이전 글 https://jie0025.tistory.com/579 운동에 취미가 생겼다목차 건강해지자고 다짐했다. 🍽 음식의 변화 💪 운동에 재미가 붙었다. 7월 20일 : 건강해지자고 다짐했다. 건강을 너무 안챙겼나 싶어

jie0025.tistory.com

 

 

 

나는 7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의 변화로, 인바디 I형을 만들었었다

 

 

그리고 세웠던 목표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었던

두번째 다이어트+득근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겠다. 

 

 


 

 

 

 

 

9월 20일 ~ 11월 1일

 

 

✅ 첫번째 이야기 :    식단

 

PT쌤이랑 15회 PT가 끝난후 식단 사진 보내는건 종료했고,

내 자신이 꾸준하게 유지해야하는 상황이었다.

 

 

 

😋 빵과 간식에 대한 욕구

 

크림빵에 대한 욕구, 단팥빵에 대한 욕구... 떡볶이... 등등 

 

 

7월부터 2달간 식단을 좀 빡세게 했던지라 특히 빵과 간식에 대한 욕구가 엄청 올랐다.

 

 

 

 

알아보니까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빵이 먹고 싶어진다고 하더라

자연스러운 욕구라고 생각하고 무시하지 않았다.

그냥 먹고 싶은건 식사 대체로 먹던지, 그냥 추가해서 먹고 운동을 더 하던지 했다.

 

 

 

아래는 내가 9월 20일부터 지금까지 먹었던 속세 빵들과 과자들... (사실 더 많다)

 

 

 

✔️ 당류는 신경쓰긴 하되, 하루 당의 양을 조절했다.

중간중간 먹고 싶은걸 먹다보니

여전히 치킨이나 피자, 초코빵 같은 탄수/밀가루/설탕/튀긴것에 대한 욕구는 없다. 

 

일반 사람들이 말하는 치팅 (먹고 싶은것을 마음껏 먹는) 은 해본 적이 없는듯 🤔

 

 

✔️ 칼로리는 1300 ~ 1500을 유지했다.

먹고 싶은걸 많이 먹을때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일부러 하루 섭취 칼로리는 조절했다.

 

일반 과자나 빵을 먹다보면 양은 적은데, 칼로리가 높아서 

진짜 식사 타임에는 클린식 (채소 엄청 많이) 먹게 되는데

슬프면서도 채소를 이용한 요리를 해먹다보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ㅎㅎ

 

 

 

✔️ 저칼로리/ 저당 음식

 

입터짐에 진짜 잘 이용했던게 바로 저칼로리 저당 음식들이다.

둘다 해당되는게 얼마 없어서 아이스크림을 매우잘 이용했다.

0Kcal 음식은 사실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음료 쪽에만 엄청 많아서 음료는 자유롭게 선택해서 먹었다.

 

또 아이스크림을 진짜 진짜 많이 먹었는데 매일 50ml정도씩 먹고 싶은거 선택해서

통밀빵이랑 같이 먹던지 뻥스크림을 해먹던지...

간식에 대한 욕구를 잠재우는데 아주 좋은 아이템이었다.

 

 

 

 

✔️ 디저트 만들어 먹기

오트밀, 단백질 과자, 그릭요거트, 프로틴 가루, 계란, 저칼로리저당 딸기잼 이용해서 엄청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먹었다.

 

민초 푸딩, 초코푸딩, 브라우니, 프렌치토스트 등등 

직접 만들어먹으니까 설탕/밀가루 없는 건강 디저트를 마음껏 만들어봤다😆

 

 

 

✔️ 클린식

클린식하면 닭가슴살😆

제일 간단하게 차릴 수 있어서 하루 한끼정도는 아래처럼 먹었다.

물릴때엔 이틀에 한끼로 먹을때도 있었다!!

 

 

 

 

 

 

 

✔️ 요리 실력 일취월장

요즘은 먹고 싶은게 생기면 다 직접 만들어먹는다. 

 

 

 

  • 버블티가 먹고 싶어서 펄을 직접 반죽했다
  • 꽤 유명한 컵누들 요리법도 해봤고..
  • 김밥, 연어장덮밥, 두부 유부초밥, 게살죽,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 오리로스 잡내 잡기, 샐러드 재료로 피자 만들기 등등

 

 

 

이 기간동안 무엇이든 다 만들수 있다는 이상한 자신감이 생겼다 🤔🤔🤔

 

 

 

✔️ 즌마카세 디너

 

요리의 정점은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기 아닐까 싶다.

 

 

10월 11일, 고등학교 친구들 (같이 헬스장 다니는) 을 초대해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줬다.

 

 

초대장, 영양성분표, 메뉴판, 에피타이저, 메인디쉬1,2, 디저트,티, 선물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

 

 

 

 

기획부터 디자인, 요리, 탄단지 및 칼로리 구성까지 다 제대로 해놨다.

애들이 엄청 좋아했다. 엄청 맛있고 완벽하다고 ☺️💓💓

 

 

영상도 찍어둬서 언젠가 브이로그를 편집해서 올릴 생각이다 😋

 

 

 

 


 

 

✅ 두번째 이야기 :    운동

 

자기소개서를 적고, 코딩테스트 공부를 하다보니

유일하게 사람 만나는 활동을 헬스장에서 했다.

그래서 헬스장이 너무 재미있었고, 요즘도 거의 매일 출석을 하고 있다.

(헬스장 가는게 하루의 낙이 될 정도)

 

 

내 베스트프렌드들과,  아주 잘 맞는 PT쌤이랑

만나서 운동하는것에서 힘을 얻는것 같다. 

 

하루종일 노트북 앞에서 씨름하다가 , 함께 운동하면서 대화해서 즐거워지는 느낌!?

마음맞는 사람들과 소통하는것이 좋다.

 

 

또 힘이 세지고 점차 잘 해내는 내가 너무 좋았다.

 

 

 

 

 

🏃‍♀️헬스장 유산소

30분 이상은 거뜬히 해낸다. (정신력 또한 강해짐을 느낀다.)

 

 

💪 상체 운동

타인의 도움 없이 바벨프레스가 가능해졌다!! 

무게를 추가하면 힘든거 보니까 상체 운동 열심히 더 해야지

 

🏋️‍♀️ 하체 운동

혼자서 양쪽에 12.5 ~ 15kg씩 끼고 스쿼트를 할 수 있다. 

외에도 기록할건 많지만 그냥 생략

 

 

 

가장 충격적인것은 헬스장 팀장님이랑 트레이너쌤이 굉장히 많이 변했다고 말씀해주신 점..!
그분들이 보기에도 변했고, 칭찬해주실 정도면 진짜 진짜 엄청난 발전 아닐까🤔🤔

 

 

 

 

📆 10월 운동량

 

 

 

 

 

10월은 31일 중 27일 운동을 했다. 총 1902분! 

 

 

9월보다는 적게 운동했지만, 10월은 구직을 열심히 하면서 달려왔기 때문에 아주아주 만족스럽다 😆

 

 

 


 

 

✅  꾸준한 기록가

9월 6일에 시작한 운동/식단용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63개가 되었다.

매일 무엇을 먹었고, 탄단지는 어떻게 먹었고, 운동은 뭘했는지 일기를 썼다.

 

 

요즘은 바빠서 사진만 올리기도 하지만, 왠만해서는 제대로 기록하려고 노력한다. 

 

연말까지도 계속 일기 쓰는거 유지해야지☺️☺️

 

 

 

 


 

 

 

✅  두번째 득근+다이어트  --  인바디 결과  (11월 2일)

 

 

 

드디어 D형을 봤다.

 

부위별 체지방 분석도 배를 제외하고는 표준이하로 만들었고, 

근육은 왼쪽/오른쪽 다리에서 표준 이상이 되었다.

 

이전(9월 19일 게시글) 목표에 거의 부합한 상태이다. 

 

 

 

 

✔️ 한눈에 보는 비포 애프터

 

 


 

 

📝 이전 목표와 달성 현황

 

 

 

 

  • 몸무게는 아주 조금만 더 뺄것이다.   ✅
  • 꾸준히 헬스하기   ✅
  • 인바디 D형으로 만들기   ✅
  • 체지방률 18~ 20%으로 만들기    (20.1%)
  • 골격근량 24kg~25kg 만들기   ⏺ (23.8kg)
  • 삼대 운동 무게 올려서 나중에 기록 남겨보기  (무게 올라가는 중)
  • 기회가 되면 바디프로필도 찍어보고 싶다. ⬅️⬅️⬅️ 

 

그래서 이제는 바디프로필을 찍을 수 있는 정도의 생활 패턴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현재 복근운동을 매일 10분씩 한지 5일차인데, 복근이 슬며시 보이기 시작했다.😆😆 

 

 

📝 앞으로의 목표

 

  • 식단 : 지방 30g 정도 유지하기, 클린식 하기 (정제 적당히)
  • 체지방률 15~18%만들기
  • 골격근량 24kg~25kg 만들기 
  • 삼대 운동 무게 올려서 나중에 기록 남겨보기
  • 취업 전에 바디프로필 찍기
  • 복근 운동 매일 (못하더라도 일주일에 5번은 하기)

 

 

 

 

 

 

화이팅!